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바이든 지지율 46%, 1년만에 최고…국정연설·지지층 결집 작용
뉴시스
업데이트
2023-02-23 09:51
2023년 2월 23일 09시 51분
입력
2023-02-23 09:50
2023년 2월 23일 09시 50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율이 46%로 1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 공영방송 NPR,PBS가 여론조사업체 마리스트와 공동으로 실시해 22일(현지시간) 공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을 지지한다는 응답은 46%로 집계됐다.
이는 같은 여론조사로는 지난해 3월 이후 가장 높다. 바이든 대통령의 지지율은 취임 이후인 지난 2021년 8월 아프가니스탄 미군 철수 대혼란으로 급락했었다.
바이든 대통령의 지지율은 지난해 3월 47%로 정점을 찍었지만 같은해 7월 36%로 떨어졌고 지난해 9월에 44%로 회복한 뒤 이번 조사에서 46%로 상승했다.
NPR은 바이든 대통령 지지율 상승의 이유로 예상보다 좋았던 미 중간선거 결과, 이달 초 국정연설에 대한 민주당 지지자들 신뢰 확대, 재선 도전 선언 임박에 따른 지지층 결집을 꼽았다.
그러나 무당파 중 바이든 대통령을 지지한다는 응답은 36%에 그쳤다.
NPR은 “한 가지 경고 신호는 바이든에 대한 무당파 지지율이 여전히 저조하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번 조사에서 민주당 지지층과 민주당 성향 무당파의 50%는 바이든 대통령이 차기 대선후보로 지명되면 민주당이 정권을 유지할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답했다.
이들 그룹 중 45%는 민주당이 다른 인물을 차기 대선 후보로 내세워야 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조사에서는 민주당 지지층과 민주당 성향 무당파의 54%가 바이든이 아닌 다른 후보가 민주당 차기 대선주자가 돼야 한다고 답했다.
공화당에서는 공화당 지지층과 공화당 성향 무당파의 54%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아닌 다른 후보가 대선주자로 나서야 정권을 탈환할 수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를 내세워야 한다는 응답은 42%로 집계됐다.
한편 이번 여론조사는 미 전역의 성인 1352명, 등록 유권자 1200명을 대상으로 지난 13~16일 조사가 이뤄졌으며 오차범위는 ±3.3%포인트다.
[서울=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개강 D-1’ 전국 의대 40곳 중 10곳 수강신청 ‘0명’
국민 1인당 평균 돼지고기 소비량 30kg…“삼겹살 가장 선호”
“교황, 안정적·비침습 인공호흡 불필요…예후엔 신중”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