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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中 신장-타지키스탄 국경 인근서 규모 7.2 지진 후 4.8 여진
뉴스1
업데이트
2023-02-23 10:23
2023년 2월 23일 10시 23분
입력
2023-02-23 10:09
2023년 2월 23일 10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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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지질조사국(USGS) 갈무리.
중국 신장 지역 국경 인근에서 현지시간으로 23일 오전 8시37분께 규모 7.2 지진이 발생한 뒤 여진이 잇따랐다.
중국 인민일보와 CCTV등은 중국지진네트워크센터(CENC)의 발표를 인용, 23일 타지키스탄과 중국 신장 위구르 자치구 접경 지역에서 규모 7.2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진앙지는 북위 37.98도, 동경 73.29도며 깊이는 10km였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해당 지진을 규모 6.8, 진원의 깊이는 20.5km로 관측했다.
이번 지진이 발생한 이후 18분 뒤인 오전 8시55분께 인근 지역에서는 규모 4.8 여진이 잇따랐다. 진앙지는 북위 38.09, 동경 73.25였으며 깊이는 10km였다고 중국 지진 당국은 발표했다.
지진이 발생할 당시 신장 카슈가르시 등에서 지진이 강력하게 느껴졌다고 현지 매체들은 전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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