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그리스 총리, 열차 사고에 대국민 사과…주말 시위 이어져
뉴시스
업데이트
2023-03-05 22:45
2023년 3월 5일 22시 45분
입력
2023-03-05 22:45
2023년 3월 5일 22시 45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그리스에서 최근 일어난 역사상 최악의 열차 사고에 대해 키리아코스 미초타키스 그리스 총리가 대국민 사과 메시지를 냈다.
5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미초타키스 총리는 성명을 통해 “우리는 인간의 실수 뒤에 숨을 수 없고 하지 않을 것이며 있어서도 안 된다”라고 밝혔다.
그는 “총리로서 모두에게 빚을 지고 있지만 무엇보다 희생자 유족들에게 용서를 구하고 싶다”라며 “반대 방향으로 움직이는 열차 두대가 같은 선로에서 움직이고 아무도 모르는 것이 가능해서는 안 된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그리스 철도망의 체계적인 문제를 시사했으며 앞으로 며칠 내 “철도 안전을 즉시 개선하겠다”고 약속했다.
지난달 28일 발생한 그리스 열차 충돌 사고로 최소 57명이 숨지고 수십명이 다쳤다.
이번 사고가 인재로 밝혀지면서 그리스 국민들의 분노는 들불처럼 번지고 있다. 대다수의 희생자가 대학생 등 젊은층인 것으로 확인되면서 분노는 더욱 거세지고 있다.
시민들은 아타네 등에서 거리 시위를 벌이며 “이 범죄를 은폐해선 안 되며 우리는 모든 사망자들의 목소리가 될 것”이라고 외쳤다.
앞서 잘못된 선로 변경 지시를 내린 해당 지역 역장은 과실치사 혐의로 체포됐고, 코스타스 카라만리스 교통장관은 책임을 지고 사임했다.
[서울=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강민호 8회 결승포’ 삼성, LG 꺾고 9년 만에 KS 진출 성공[PO4]
서울대병원 노조, 31일부터 무기한 파업 “임금·고용불안에 떨고 있어”
20년 전의 악몽… 멀고도 가까운 호흡기 질환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