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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중국 정협 11일 폐막…올해 양회 마무리 단계
뉴시스
업데이트
2023-03-11 17:38
2023년 3월 11일 17시 38분
입력
2023-03-11 17:38
2023년 3월 11일 17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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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최고 국정자문기구인 전국정치협상회의(정협)가 11일 오후 막을 내리면서 올해 양회(전인대와 정협)는 마무리 단계에 진입했다.
중국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정협 14기 1차 전체회의는 8일 간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이날 오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폐막했다. 정협은 지난 4일 오후 개막했다.
폐막식에는 시진핑 국가주석 겸 당 총서기 등 최고지도부와 2100여 명의 전국 정협 위원들이 참석했다.
왕후닝 신임 정협 주석이 정협을 대표해 발언했고, 폐회를 선언했다.
이날 회의에서 표결을 통해 정협 14기 1차 회의 제안 보고 결의안, 제안 심사 관련 결의안, 상무위원회 업무보고 관련 결의안, 정협 규정 수정 결의안 등이 통과됐다.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는 오는 13일 오전에 폐막한다. 리창 신임 총리는 폐막식 직후 내외신 기자회견을 열어 주요 관심사와 현안에 대한 중국의 입장을 밝힌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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