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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스웨덴 자주포 14대 구입…우크라 지원 전력 공백 대체
뉴시스
입력
2023-03-17 12:32
2023년 3월 17일 12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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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이 대(對) 우크라이나 무기 공급으로 인한 전력 공백을 메우기 위해 스웨덴산 자주포를 임시 도입한다.
16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에 따르면 영국 국방부는 스웨덴산 자주포 아처(Archer) 14문에 대한 소유권이 이달 영국군으로 이전된다고 밝혔다.
아처는 영국이 우크라이나군에 지원한 AS-90 자주포 32문을 임시 대체하게 된다.
국방부는 스웨덴의 보포르스(Bofors·BAE가 인수한 북유럽 방산업체)가 설계 및 제작한 아처가 AS-90 자주포의 최대 사거리를 두 배로 늘리는 등 작전의 기동성과 가용성을 향상시키고 수행시간을 단축했다고 강조했다.
벤 월리스 국방장관은 “인접 유럽 동맹국(스웨덴)과의 이번 계약은 영국군에 필요한 것을 제공할 것”이라면서 “영국군이 속도를 높이고 있는 장기간 이동식 사격 플랫폼이 완성될 때까지 그렇다”고 말했다.
한편 리시 수낵 영국 총리는 이날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전화 통화에서 우크라이나 동부 바흐무트의 전황에 대해 논했다.
수낵 총리는 최근 미국과 호주, 프랑스와 회담을 진행한 데 이어 우크라이나가 필요한 장비를 확보할 수 있도록 동맹국들과 계속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추가 군사 지원을 두고선 “우크라이나가 가능한 한 빨리 전장 상황을 바꿀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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