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마윈 1년 만에 귀국…IT기업 통제 완화 신호탄?
뉴스1
업데이트
2023-03-27 14:45
2023년 3월 27일 14시 45분
입력
2023-03-27 14:43
2023년 3월 27일 14시 43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중국 최대의 전자상거래업체 알리바바를 창업한 마윈이 1년 만에 고국으로 돌아왔다고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27일 보도했다.
SCMP는 그의 스케줄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 그가 중국으로 돌아와 알리바바 본부가 있는 항저우에 자신이 세운 학교를 방문했다고 전했다.
마윈은 이날 알리바바가 자금을 지원하는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를 아우르는 ‘윈구’ 학교에서 교사들과 학생들을 만났다.
그는 이들과 챗GPT 기술과 교육 등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마윈의 귀국이 중국 공산당의 IT기업 탄압이 풀릴 조짐인지는 알 수 없다고 SCMP는 전했다.
그러나 최근 중국 당국은 중국 경기가 크게 둔화되자 IT기업을 격려하고 있다.
마윈은 지난 2020년 공개석상에서 공산당을 비판한 뒤 국제미아 신세를 면치 못했었다. 마윈은 도쿄, 싱가포르, 미국, 이스라엘, 호주 등지를 전전했었다.
마윈은 지난 2020년 10월 상하이에서 열린 금융서밋 포럼에서 “중국 금융이 전당포 수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며 당국을 강력하게 비판한 후 공개석상에서 사라졌었다.
포럼 직후 중국 정부는 ‘웨탄’(예약 면담) 형식으로 마윈을 소환 조사했으며, 알리바바의 금융 자회사인 앤트그룹이 추진했던 기업공개(IPO)도 중단시켰다.
이후 마윈은 대중 앞에 나타나지 않아 숙청설, 가택연금설 등이 나돌기도 했으며, 귀국을 하지 못하고 해외를 전전해 국제미아 신세를 면치 못했었다.
(서울=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살려달라” 두 손 모은 러시아 병사에…물·진통제 투하한 우크라 드론
33년전 전기차 만들려 골프카트 뜯어… 헤리티지 된 “해봤어?” 정신
‘20대 연인 사상’ 마세라티 뺑소니 용의자 붙잡혔다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