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리더스포럼은 19일 오전 7시30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정기총회 및 명사 초청 특별강연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콜린 크룩스 주한 영국대사(사진)의 북한 관련 특별 강연이 진행된다. 크룩스 대사는 한국 부임 전에 주북한 영국대사를 역임한 바 있다. 포럼 관계자는 “한영수교 140주년을 맞이해 한반도 긴장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주한 영국대사의 강연을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특별 강연은 한국어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포럼 수석회장인 박경국 전 안전행정부 차관의 개회사에 이어 상임고문인 허신행 전 농림수산부 장관, 고문 변호사인 황우여 전 국회의원의 축사 순으로 진행된다. 전직 고위공직자, 경영인, 안전 유관단체 임원 및 관계 전문가 등 국내 인사 90여 명과, 주한 영국대사를 비롯한 주요 교역국 상무관 등 외교관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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