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악! 누가 뀌었어?” 방귀 냄새 맡은 학생 6명 입원…학교 문까지 닫았다
뉴스1
업데이트
2023-05-09 15:34
2023년 5월 9일 15시 34분
입력
2023-05-09 15:34
2023년 5월 9일 15시 34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 News1
미국의 한 고등학교에서 ‘방귀 스프레이’ 사건으로 인해 학생 6명이 병원에 입원하는 일이 발생했다. 학생들은 심한 두통과 메스꺼움을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텍사스에 위치한 캐니크릭고는 지난 5일 교내에 심한 악취가 발생해 교직원과 학생 등 모든 인원을 건물 밖으로 대피시키는 소동이 발생했다.
학교 측은 소방당국과 함께 원인을 파악했다. 먼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내부 공기 샘플을 채취와 함께 전문 감지장비를 통해 가스 누출 여부를 조사했다.
하지만 가스가 누출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고, 학교 내부 대기질 또한 안전한 수준이었다.
이에 학교 측은 이튿날 수업을 재개했으나 악취가 계속되면서 이로 인해 두통과 메스꺼움 등을 호소한 학생 6명은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후 소방당국은 조사를 통해 악취의 원인이 한 학생이 뿌린 방귀 스프레이라고 확인했다.
학생이 사용한 제품은 고농축 악취 스프레이로 실제 대변과 같이 지독한 냄새를 풍긴다고 알려졌다. 해당 학생은 장난으로 이 스프레이를 뿌렸다고 자백했으며 현재 학교 측은 여러 학생이 이번 일에 가담했을 것으로 보고 추가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사건으로 인한 냄새가 계속되자 학교는 며칠 동안 임시휴교를 결정했다. 다행히 병원에 이송된 학생들은 치료 후 안정을 되찾았으며 건강에는 큰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국립대 총장들, 올해 등록금 동결하기로…교육부 요청에 한발 물러서
“중국풍 옷, 韓전통의상으로 전시”…호주 전쟁기념관, 항의에도 방치
“임시공휴일 ‘27일’보다 ‘31일’이 낫지”…공감 쏟아진 구청장 글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