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영화가 따로없네’…도쿄서 가면 쓴 10대 4인조 롤렉스 매장 털어
뉴스1
업데이트
2023-05-09 16:48
2023년 5월 9일 16시 48분
입력
2023-05-09 16:47
2023년 5월 9일 16시 47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8일 일본 도쿄 긴자에 위치한 고급 시계 전문점에서 강도들이 훔친 물건을 가방에 집어넣고 있다. 출처 : 트위터 @raystube
8일 일본 도쿄 긴자의 고급 시계 전문점에 머리부터 발끝까지 까만 옷을 입고 가면으로 얼굴을 가린 남성 세 명이 들이닥쳐 시계 100점 이상을 훔쳐 달아나는 사건이 발생했다.
9일 테레비아사히에 따르면 경시청은 전날 오후 6시쯤 시계 전문점을 턴 남성 3인조와 도주용 차를 몬 남성 1명을 하마구(區) 아카사카에서 체포했다. 이들은 전원 16~19세 사이 미성년자인 것을 밝혀졌다.
TBS뉴스에 따르면 용의자들은 범행 도중 날카로운 흉기로 점원을 위협하고 상품이 진열된 유리장을 긴 봉으로 깨며 가게를 파손했다. 약 10분 동안 훔친 시계의 가격은 총 1억 엔(약 9억8000만 원)에 이른다.
범행 현장을 촬영한 목격자의 영상에는 용의자들이 까만 가방에 닥치는 대로 우악스럽게 상품을 집어넣는 모습 등이 그대로 찍혔다. 이들은 도주를 최대한 막으려 매장 문을 닫아둔 한 여성에게 “죽여버린다”고 겁박한 것으로 전해졌다.
매장을 나선 3명은 매장 앞쪽에 대기하고 있던 승합차에 올라타고 달아났다. 목격자의 카메라는 도주 차량의 번호판을 확대해 찍었다.
용의자 4인조는 범행 후 한 시간쯤이 지났을 무렵 도주지인 하마구의 한 건물 부지에서 ‘건조물 침입’ 혐의로 현행 체포됐다.
경시청은 범행을 공모한 일당이 총 5명인 것으로 보고 나머지 한 명의 행방을 쫓고 있다. 체포된 4명이 서로 알게 된 계기 및 자세한 사건 경위도 조사 중이다.
(서울=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올해 설에도 소고기 대신 과일”… 달라진 명절 선물 선호도
檢, ‘롯데리아 계엄 회동’ 노상원 前정보사령관 구속 기소
野6당, ‘백골단 논란’ 김민전 국회의원 제명안 제출…“용납할 수 없는 일”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