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일본마저 제쳤다” 中 세계 1위 자동차 수출국 등극
뉴스1
업데이트
2023-05-15 12:13
2023년 5월 15일 12시 13분
입력
2023-05-15 12:12
2023년 5월 15일 12시 12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해당 기사 - 글로벌타임스 갈무리
중국이 올해 1분기 일본을 제치고 글로벌 자동차 수출 1위 국가에 등극했다고 중국의 글로벌타임스가 15일 보도했다.
글로벌타임스는 중국의 전기차 수출이 급속하게 늘고 있다는 점에서 향후 글로벌 자동차 시장 점유율을 더 빠르게 늘려 갈 전망이라고 전했다.
글로벌타임스는 중국 해관총서와 자동차공업협회 자료를 바탕으로 올해 1분기(1월~3월) 중국의 자동차 수출이 107만 대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58.1% 급증한 것이다.
이에 비해 일본의 올해 1분기 수출량은 95만4000 대를 기록하는데 그쳤다. 이에 따라 분기별이지만 사상 처음으로 중국이 일본을 제치고 전세계 자동차 수출 1위국으로 부상했다.
2020년 이전 중국의 연간 자동차 수출은 약 10년간 100만 대 정도에 머물렀었다. 그러다 2021년 중국 자동차 수출이 200만대 이상으로 치솟아 한국을 제치고 일본, 독일에 이어 세계 3위 자동차 수출국이 됐다.
이후 2022년 중국의 자동차 수출은 311만 대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고 처음으로 독일을 제치고 세계 2위의 자동차 수출국이 됐다.
올해는 1분기에만 100만대를 돌파, 올해 전체로는 400만대를 무난히 넘어설 전망이다. 이로써 분기 기준으로 일본을 이미 제친데 이어 연간 기준으로도 일본을 추월할 전망이다.
1분기 수출량 기준으로 중국이 수출하는 상위 10개국은 러시아, 미국, 멕시코, 영국, 벨기에, 일본, 호주, 독일, 아랍에미리트연합(UAE), 한국 순이다.
특히 중국은 대세로 자리 잡은 전기차 등 신에너지차량 수출량이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어 향후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더욱 빠르게 높여갈 전망이다.
중국 자동차공업협회에 따르면 올해 1~4월 중국의 자동차 수출량은 137만대를 기록했다. 이 가운데 신에너지 자동차 수출량은 34만8000 대로 전체의 약 25%를 차지한다. 이는 전년 대비 1.7배 급증한 수치다.
(서울=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정몽규, 축구협회장 선거 중단에 “재판부 결정 존중”
美 여객기 랜딩기어에서 또 남성 시신 2구 발견
정부, 경기 활성화 위해 5조5000억 원 온누리상품권 발행…역대 최대 규모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