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휴대폰 가져왔다고…“물에 빠뜨려라” 중학교사 극단처벌 시끌
뉴스1
업데이트
2023-05-16 17:01
2023년 5월 16일 17시 01분
입력
2023-05-16 17:01
2023년 5월 16일 17시 01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학생이 휴대폰을 물을 담은 대야에 버리고 있는 모습 - 웨이보 갈무리
중국 학교도 한국 학교와 마찬가지로 휴대폰과 전쟁을 치르고 있다.
중국의 한 학교가 학부모의 양해 하에 학교에 휴대폰을 가지고 온 학생에게 스스로 휴대폰을 물에 빠트리게 해 누리꾼들의 뭇매를 맞고 있다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16일 보도했다.
중국의 남서부인 구이저우성의 한 중학교 교사가 이 같은 방법을 도입했다. 해당 교사는 휴대폰을 학교에 가져온 학생들이 시도 때도 없이 휴대폰을 하기 때문에 학교에 휴대폰을 가지고 오는 것을 금지했다.
만약 이를 어길 경우, 수업이 시작되기 전에 학생 스스로가 휴대폰을 물이 담긴 대야에 빠트려야 한다.
이 교사는 부모들의 양해와 해당 교육위원회의 허락을 받고 이 같은 방법을 실행하고 있다.
그러나 한 학생이 휴대폰을 대야에 빠트리는 장면을 동영상으로 제작해 SNS에 공개하자 그 여파가 일파만파로 번지고 있다.
중국의 누리꾼들은 “명백한 기물 파손이다” “너무 극단적인 방법이다” 등의 댓글을 달며 격렬히 반대하고 있다.
한 누리꾼은 “아무리 학부모와 교육 당국의 허락을 받았다고 해도 휴대폰에 물이 닿으면 기기를 못쓰게 된다”며 “이는 명백한 기물 파손이며 청소년 인권침해”라고 주장했다고 SCMP는 전했다.
(서울=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이복현, 尹 체포불응 우회 비판 “崔대행에 사법적 부담 적절치 않아”
정부, 배추-무 가격 수급 대책 마련…“사재기·담합 강력처벌”
尹측 “공수처 불법수사 응할 수 없어” 체포영장 재집행해도 불응할 듯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