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룰라, 교황과 전화 통화 “우크라 평화 위한 중재노력에 감사”
뉴시스
업데이트
2023-06-01 05:55
2023년 6월 1일 05시 55분
입력
2023-06-01 05:55
2023년 6월 1일 05시 55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교황에 브라질 방문 초청...6~7월 바티칸서 만남 예정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브라질 대통령이 31일(현지시간) 프란치스코 교황과 전화 통화를 하고 우크라이나 전쟁과 환경 보호에 대해 논의했다.
AFP 통신 등에 따르면 브라질 정부는 성명을 통해 룰라 대통령이 이날 오전 교황과 가진 전화 통화에서 우크라이나 전쟁을 평화적으로 중재하려는 교황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룰라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간 갈등이 고조된 데 대해서도 한탄하며 빈곤과 아마존 열대우림 보호 조치를 지지한 교황의 행보에 경의를 표했다. 이어 프란치스코 교황과 함께 브라질에서 빈곤과 기아를 퇴치하는 방법을 협의했다.
또한 룰라 대통령은 교황을 브라질로 초청했고 프란치스코 교황은 고려하겠다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6~7월 바티칸에서 직접 만날 예정이다.
앞서 지난 20일 마테오 브루니 바티칸 대변인은 프란치스코 교황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긴장 완화를 위해 이탈리아 마테오 주피 추기경에게 임무를 맡겼다고 발표했다.
특히 프란치스코 교황은 주피 추기경을 통해 결코 포기할 수 없는 평화의 길을 열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임무의 시기와 방법은 현재 검토 중”이라고 한다.
이탈리아 볼로냐 대교구장이자 이탈리아 주교회의 의장인 주피 추기경은 프란치스코 교황과 가까운 인물로, WSJ에 따르면 차기 교황으로도 거론된다.
바티칸 외교 소식통은 주피 추기경이 우크라이나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각각 따로 만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에 러시아 외무부는 26일 “평화 과정을 추진하려는 교황청의 진심 어린 열망을 인정한다”면서도 “모스크바 방문을 위해 바티칸측이 아직 실질적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서울=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마트-편의점 등 포인트 매년 132억 증발… 유효기간 5년으로 늘리고 소멸알림 강화
尹 “윤상현이한테 한번 더 얘기할게, 공관위원장이니까” 明과 통화
트럼프, 국방차관에 콜비… “주한미군 역할 조정” 주장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