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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중국 군함, 대만 해협서 미군 구축함 150m까지 접근
뉴시스
업데이트
2023-06-04 16:08
2023년 6월 4일 16시 08분
입력
2023-06-04 16:08
2023년 6월 4일 16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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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해군과 中 함정, 대만 해협서 충돌 직전까지
미군 해군 구축함이 대만 해협을 통과하는 동안 중국 인민해방군 소속 군함이 150m 거리까지 접근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미 인도태평양 사령부는 3일(현지시간) 7함대 소속 알레이버크급 이지스 미사일 구축함 정훈함과 캐나다 해군 호위함 ‘HMCS 몬트리올’함이 대만 해협을 통과하는 동안 중국 인민해방군의 구축함 루양 III급이 정훈함 부근에서 “안전하지 않은” 기동을 했다고 밝혔다.
사령부에 따르면 정훈함이 대만해협 남쪽 방향에서 북쪽으로 항해하던 중 중국 구축함이 좌현을 추월해 약 140m를 남겨두고 선수를 가로질러 접근했으며 정훈함은 충돌을 방지하기 위해 감속했다고 한다.
그 이후에 중국 군함은 1800m 지점에서 정훈함의 우현에서 좌현으로 선수를 두 번째로 가로지른 뒤 정훈함의 좌현 선수 쪽에 머물렀다고 했다.
인도태평양 사령부는 중국 구축함이 미군 함정에 140m 거리로 접근한 것에 대해 “국제 수역에서의 안전한 항행이라는 규칙을 위반했다”고 비난했다.
반면 중국은 미군이 정기적으로 해군 함정을 대만 해협에서 항행시키고 있다고 반발했다.
한편 미국 군함이 한 달에 한 번정도 대만해협을 통과해 왔지만, 다른 동맹국 군함과 함께 작전을 벌이는 것은 이례적인 것으로 평가된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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