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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리창 中총리 “미중관계 일부 어려움…상생협력해야”
뉴시스
업데이트
2023-08-22 10:12
2023년 8월 22일 10시 12분
입력
2023-08-22 10:12
2023년 8월 22일 10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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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몬드 美상무장관 방중 앞두고 나와 주목
중국 리창 총리가 미중무역전국위원회(USCBC) 미국 대표단을 만나 경제 무역 분야에서 미국과의 협력 의사를 밝혔다.
21일 관영 신화통신은 리 총리가 이날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마크 캐스퍼 USCBC 의장이 이끄는 미국 대표단과 회담을 가졌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이번 대표단은 USCBC 설립 50주년을 기념해 중국을 방문했다.
리 총리는 대표단과 만난 자리에서 “세계최대 개발도상국인 중국과 최대 선진국인 미국 사이 경제보완성은 경쟁성보다 크고, 미중 관계 본질은 상생협력”이라면서 “양국 간 협력과 경제관계를 잘 유지하는 것은 양측의 공동이익에 부합한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미중 관계와 양국 간 경제와 무역 협력은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며 “양국은 진정성을 보이고 서로를 향해 나아가며 공동의 노력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리 총리는 또 “미중은 함께 발전하고 인류에게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해 더 큰 기여를 할 수 있다”면서 “중국은 미국과 함께 대국의 역할을 하고 국제 무역규칙을 지키며 세계 산업망과 공급망의 안정을 보장하려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중국 시장에는 거대한 잠재력과 기회가 있다”면서 “중국은 계속해서 시장 접근을 확대하고 경영환경을 개선하며 외국 기업을 자국 기업과 동일하게 대우하는 등 공정 경쟁의 환경을 마련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이에 캐스퍼 의장은 “USCBC는 건전하고 안정적인 미중 관계가 유지되는 것을 지지한다”고 화답했다.
그는 “중국 시장은 미국 기업의 경쟁력 제고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면서 “중국 정부의 개혁개방 메시지에 대해 위원회는 환영을 표한다”고 부연했다.
리 총리의 발언은 이달 말로 예정된 지나 러몬도 미국 상무장관의 중국 방문을 앞두고 나와 주목받았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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