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베트남 하롱베이 명물 ‘키스 바위’ 깊은 균열…붕괴 위기
뉴스1
업데이트
2023-08-24 16:17
2023년 8월 24일 16시 17분
입력
2023-08-24 16:17
2023년 8월 24일 16시 17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해당 기사 - BBC 갈무리
베트남의 대표적 관광 명소 하롱베이 중심부에 있는 ‘키스 바위’가 붕괴 위험에 처해 있다고 영국 BBC가 24일 보도했다.
하롱베이는 수백 개의 작은 섬이 아름다운 경치를 만들어 베트남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 중 하나다. 하롱베이는 연간 4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을 불러 모으고 있다.
하롱베이의 명물 중 하나가 키스 바위다. 바다에 나란히 우뚝 선 두 개의 바위가 마치 키스하는 연인처럼 보인다고 해서 이 같은 이름이 붙었다.
그러나 전문가들이 최근 보고서를 내고 해수면 상승과 어선의 무리한 접근으로 암석이 침식하고 있어 붕괴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베트남 지구과학 및 광물 자원 연구소의 호 티엔청은 “해수면 상승 이외에도 불법 어업과 규제되지 않은 관광업이 암석의 침식을 가속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바위 인근에서 불법 어로가 이루어지고 있고, 관광객을 위한 보트가 키스 바위에 너무 가까이 다가가 침식을 가속화하고 있다는 것.
그는 “암석을 가로지르는 깊은 균열을 발견했다”며 “특단의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곧 무너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당국의 특단의 대책이 없다면 그동안 전세계 관광객들에게 사랑을 받아왔던 키스 바위가 곧 사라질 가능성이 크다고 BBC는 전했다.
(서울=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월요 초대석]“의대생 복귀 마지노선은 이달 28일, 선배 의사들도 이젠 복귀 독려해야”
“암투병 자녀 먹이려고” 소고기 훔친 50대 엄마
공금 5억 횡령해 가상화폐 투자한 청주시 6급 공무원 ‘파면’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