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美법무부, 스페이스X 상대 소송…“난민 고용 안해”
뉴시스
업데이트
2023-08-25 10:53
2023년 8월 25일 10시 53분
입력
2023-08-25 10:53
2023년 8월 25일 10시 53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망명자, 난민의 취업 기회 적극 방해"
스페이스X가 망명자와 난민의 취업 기회를 제한했다는 이유로 미국 법무부로부터 소송을 당했다.
24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미 법무부는 소장을 통해 ‘스페이스X가 2018~2022년 사이 수출통제법에 따라 채용 대상을 미국 시민권자와 영주권자로만 한정한다고 밝혀왔는데, 이는 잘못된 주장’이라고 설명했다.
미 법무부는 이와 관련해 2020년 6월부터 스페이스X를 조사해 왔으며, 고용 차별 불만에 대해서도 접수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크리스틴 클라크 미 법무부 차관보는 “스페이스X 채용 담당자 등은 망명자와 난민이 취업 기회를 갖는 것을 적극적으로 방해하는 조치를 취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미 법무부는 스페이스X가 1만명 이상 채용을 하는 과정에서 “단 한 명의 망명자만을 고용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소송에 대해 “차별로 인해 스페이스X 취업을 거부 당한 난민 등이 정당한 배려를 받는 것은 물론, 스페이스X가 민사적 처벌을 받게하고 정책적 변화를 얻어내려는 취지”라고 덧붙였다.
미 법무부는 2020년 3월 스페이스X가 기술전략 관련 부서 채용 면접에서 한 지원자가 시민권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는 신고를 접수한 뒤 조사를 시작했다. 이 지원자는 미국 시민권자는 아니지만, 오스트리아·캐나다 이중국적을 가진 합법적 영주권자인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공천 개입 의혹’ 명태균 구속적부심 청구 기각…구속 유지
송파구 공사현장 보행로 구조물 무너져…행인 2명 중상
파키스탄 칸 전 총리 석방 요구 시위대, 군과 충돌…“최소 6명 사망”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