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트럼프 X 단독 인터뷰 조회수 2억 넘어…방송사 위협하나
뉴시스
업데이트
2023-08-25 11:05
2023년 8월 25일 11시 05분
입력
2023-08-25 11:03
2023년 8월 25일 11시 03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폭스서 퇴출당한 칼슨…X 게시 영상 역대 최고 조회수
트럼프 "폭스는 나에게 우호적이지 않은 방송사"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 토론회에 참석하지 않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단독 인터뷰 영상의 조회수가 2억 회를 돌파했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폭스뉴스가 공화당 대선 후보 토론회를 방송할 당시 전 폭스뉴스 앵커 터커 칼슨의 X(옛 트위터)에 올라온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전 대통령의 단독 인터뷰 영상이 24일(현지시간) 기준으로 2억4000만 회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했다.
이는 칼슨이 지난 4월 가짜 뉴스를 방송했다는 이유로 폭스뉴스에서 퇴출당한 이후 X에서 기록한 최고 조회수이다. 게시글의 인기도를 가늠할 수 있는 지표인 ‘좋아요’와 ‘공유’의 횟수는 각각 69만 회와 18만 회를 기록했다.
미국의 시청률 분석 기업 닐슨에 따르면 약 1280만 명이 폭스뉴스의 23일 공화당 대선 후보 토론회를 시청했다. 이는 트럼프가 불참했던 2016년의 공화당 예비 토론회의 1200만 명과 비슷한 수치이다.
호프스트라 대학교 로렌스허버트 커뮤니케이션 학교의 마크 루카시에비츠는 “트럼프 단독 인터뷰와 같은 일회성 콘텐츠가 폭스뉴스의 흥망을 좌우하진 않을 것”이라며 “하지만 칼슨의 행보는 충분히 위협적”이라고 말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칼슨과 전 백악관 고문 닐 파텔이 소셜미디어를 더 광범위한 영향을 줄 수 있는 매체로 만들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칼슨과 파텔은 구독 기반의 콘텐츠 사업을 구축하고 있으며 X를 유력한 파트너로 삼고 있다. 두 사람과 친분이 있는 한 관계자는 “일론 머스크가 우파 미디어를 넘어 유명 좌파 인사들을 영입해 더 큰 성공을 거둘 것이라고 믿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트럼프 전 대통령은 칼슨과의 인터뷰에서 “폭스뉴스는 나에게 우호적이지 않은 방송사”라며 “나는 끝까지 싸웠고, 내가 이긴 뒤에야 내게 다가왔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트럼프 “굽히지 않겠다”… ‘4·2 상호관세’ 재차 강조
[동아광장/송인호]‘위기→지원’ 쳇바퀴 도는 건설업이 韓경제에 주는 교훈
트럼프, 켈로그 우크라 특사 임명…러와의 협상에선 배제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