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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바이든, 대형산불 피해 마우이섬에 1200억 원대 지원 발표
뉴시스
업데이트
2023-08-31 02:09
2023년 8월 31일 02시 09분
입력
2023-08-31 02:09
2023년 8월 31일 02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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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전선 강화 및 전봇대 자재 교체 등에 사용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최근 대형 산불 발생으로 큰 피해를 본 하와이 마우이섬에 1200억 원 규모의 지원을 발표했다.
백악관은 30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바이든 대통령이 산불이 발생한 하와이의 전력 및 서비스 강화와 향후 피해 감축 등을 위해 9500만 달러(약 1255억 원)의 지원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하와이 마우이섬에서 발생한 이번 대형 산불은 미국 역사상 최대 자연재해로 평가된다. 사망자만 100명이 넘고, 실종자는 수백 명에서 최대 1000여 명에 이를 것으로 관측된다.
바이든 대통령은 산불 발생 직후 해변에서 자전거를 타며 휴가를 즐기는 등 모습으로 비판을 받았다. 이후 한미일 정상회의 직후인 지난 21일 피해 지역을 방문했으나, 늑장 대응이라는 지적이 적지 않았다.
백악관은 이날 발표된 자금이 송전선 강화 작업 및 병원·급수시설 등 지원용 전봇대 보완, 목재 전봇대 자재 교체, 스마트스위치 설치, 관제센터 이동 등에 사용되리라고 설명했다.
백악관에 따르면 이번 산불 발생 직후 1000명이 넘는 연방 인력이 마우이 현장에 배치됐으며, 정부 차원에서 4200가구에 1600만 달러(약 211억5200만 원) 상당의 지원도 승인됐다.
이 밖에 연방재난관리청(FEMA)은 카운티 정부에 5만 명분의 식사와 식수 7만5000리터, 유아용 침대 5000개, 담요 1만 개 및 대피소 물품 등을 준비했다고 한다.
[워싱턴=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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