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中, 군용기 103대 동원 대만 주변 무력시위…“최다 기록”
뉴시스
업데이트
2023-09-18 16:24
2023년 9월 18일 16시 24분
입력
2023-09-18 16:24
2023년 9월 18일 16시 24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대만 국방부, 중국군 동향 발표
40대 중간선 넘거나 ADIZ 진입
중국이 24시간 동안 군용기 103대를 동원해 대만주변에서 대규모 무력시위를 벌였다. 대만해협 주변에서 하루 동안 탐지된 중국 군용기 대수로는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18일 대만 국방부는 “전날 오전 6시부터 이날 6시까지 24시간 동안 중국군 군용기 103대가 대만 주변에서 활동한 것이 포착됐으며 이중 40대는 대만해협 중간선을 넘거나 서남 방공식별구역(ADIZ)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대만 국방부는 또 “중국군 군함 9척이 같은 시간대 동안 대만해협 주변 해역에서 활동한 사실이 확인됐다”고 전했다.
대만해협 주변에서 하루 동안 탐지된 중국 군용기 대수로는 가장 많았다.
종전 기록은 지난 4월10일 일일 91대다. 당시 중국군은 대만을 포위하는 고강도 무력시위를 벌인 이후 군용기를 대거 동원해 무력 시위를 벌였다.
중국군의 이런 행보는 내년 1월 대만 총통 선거를 앞둔 정치적 간섭 의도도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대만 국방부는 “중국의 이런 행보는 대만해 지역 안보에 심각한 도전이 되고 있다”고 항의했다.
이어 “국군(대만군)은 전쟁을 원하지 않지만, 피하지도 않을 것”이라면서 “침착하게 대응하고 작전능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중국 당국은 책임감을 갖고 파괴적이고 일방적인 행동을 중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서울=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삼성 “반도체 쇄신”… 전영현 ‘D램-HBM’ 진두지휘
형제애로 마련한 400억…감사 전한 튀르키예[동행]
[사설]트럼프 측근 “반도체 보조금 부적절”… 삼성·SK 9.5조 떼이나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