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마사지 해줄게” 여중생 성폭행한 교장…캠코더엔 다른 학생 음란 영상
뉴스1
업데이트
2023-09-29 15:43
2023년 9월 29일 15시 43분
입력
2023-09-29 14:48
2023년 9월 29일 14시 48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TBS 뉴스 갈무리)
여학생의 음란 동영상을 소지한 혐의로 체포된 일본의 한 중학교 교장이 다른 여학생을 꾀어내 준강간한 혐의로 재구속됐다.
29일 마이니치신문에 따르면, 도쿄 네리마구립 미하라다이 중학교 교장 기타무라 히사요시(55)가 준강간 및 상해 혐의로 재체포됐다.
앞서 용의자는 지난 10일 한 여학생의 나체 영상이 담긴 캠코더를 소지했다가 아동 성매매 및 음란물 금지법 위반(소지) 혐의로 체포됐다.
당시 경찰이 기타무라의 근무지와 자택을 수사하자, 교장실 책상 속에서 캠코더가 발견됐다. 캠코더 안에는 그가 여학생을 성폭행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과 여학생의 외설적인 영상 여러 개가 저장돼 있었다.
이에 대해 기타무라는 “영상은 이전에 근무하고 있던 중학교 학생을 촬영한 거다. 다시 볼 일이 있을 것 같아 저장했다”고 진술했다.
이후 경찰 조사 결과 기타무라가 근무하던 중학교에서 제자였던 18세 미만의 여학생을 성폭행해 다치게 한 사실도 드러나면서 재구속됐다.
기타무라는 “마사지(안마)를 해주겠다”며 여학생을 불러낸 뒤 교사라는 지위를 이용해 저항할 수 없는 상태로 만들고 성폭행했다.
피해 학생은 경찰에 “모두에게 알려지면 학교에 못 다니게 한다고 해서 불안해 목소리를 낼 수 없었다. 이후에도 피해 사실을 잊지 못하고 마음속에 품고 있었다”고 털어놨다.
기타무라는 “피해 학생을 좋아하게 돼 성적 욕구를 억제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 밖에도 피해를 당한 것으로 보이는 신고가 여러 건 접수돼 경찰은 기타무라의 추가 혐의를 조사하고 있다.
(서울=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광화문에서/김지현]기업 사활 걸린 상법 개정인데… ‘표’만 보고 계산기 두드리는 野
청년백수 120만명… 취업해도 4명중 1명 ‘단기 일자리’
與 여연, 2021년 보선때 명태균에 여론조사 맡겨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