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앤디 김, 美 뉴저지서 선거운동 개시…첫 한국계 상원의원 도전
뉴시스
업데이트
2023-11-12 14:21
2023년 11월 12일 14시 21분
입력
2023-11-12 14:21
2023년 11월 12일 14시 21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현직 메넨데스 민주당 의원 자리 노려
한인 2세로 미국 연방 상원의원 선거 출마를 선언한 앤디 김(민주·뉴저지) 연방 하원의원이 공식적인 선거 운동을 시작했다. 그가 선거에서 당선되면 첫 한국계 미국인 상원의원이 탄생한다.
11일(현지시간) CBS에 따르면 김 의원은 전날 오후 미국 뉴저지주 펜소킨 소재 한 양조장에서 상원의원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해당 장소는 그가 2018년 하원의원 선거에 출마 선언을 한 장소다.
김 의원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사람들은 변화에 준비가 돼 있다. 그들은 새로운 지도력에 굶주려 있다”면서 “그 힘이 저를 희망으로 가득 채웠다. 저는 믿는다. 우리는 이길 수 있다. 이길 것이다”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다음해 민주당 예비선거에서 현직 밥 메넨데스(민주·뉴저지) 상원의원 자리를 노리고 있다. 메넨데스 의원은 현재 선거자금 모금에서 수뢰 혐의로 궁지에 몰린 상태다.
메넨데스 상원의원은 뉴저지 사업가로부터 뇌물을 수수한 혐의로 지난 9월22일 기소됐다. 그는 또 상원 외교위원장으로서 이집트 정부의 대리인으로 활동한 것으로 드러나 ‘외국대리인등록법(FARA)’ 위반으로 추가 기소됐다.
뉴저지에서 태어난 김 의원은 미국 시카고대에서 정치학을 공부한 뒤 장학생으로 선발돼 영국 옥스퍼드대에서 국제관계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김 의원은 2018년 공화당 지지세가 강한 뉴저지 남부에서 하원의원에 당선된 뒤 지난해 중간선거에서 3선에 성공했다. 그는 뉴저지주에서 연방 공직에 선출된 최초의 아시아계 미국인이다.
[서울=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서해안고속도로 서평택나들목서 유조차 화재…운전자 사망
‘이재명 안됩니다’ 현수막 불허 논란에 선관위 “섣부른 결정”
[단독]“尹이 건넨 문건 파쇄했다”…김봉식 서울청장 진술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