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獨 철도, 임금협상 끝에 20시간 파업 예고…“주 38시간은 너무 길어”
뉴시스
업데이트
2023-11-15 15:36
2023년 11월 15일 15시 36분
입력
2023-11-15 15:36
2023년 11월 15일 15시 36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15일 오후 10시~16일 오후 6시까지 파업 단행
주간 근무 시간 축소 요구…現 38시간→35시간
월급 79만 원 인상·일회성 425만 원 지급 제시
독일 철도 노조가 임금협상 난항 끝에 이번 주 20시간 파업을 선언했다.
14일(현지시간) 도이체벨레(DW), AP 등 외신을 종합하면 독일 철도 노조 GDL은 이날 독일 국영 철도 회사인 도이체반과 임금협상 과정에서 15일 오후 10시부터 이튿날 오후 6시까지 20시간 동안 파업하겠다고 예고했다.
GDL은 도이체반의 기관사, 경비원 등에게 15일 오후 10시에 퇴근하라고 요청했다. 이로써 오후 10시부터 이튿날 오후 6시까지 20시간 동안 제한적인 파업이 단행한다.
GDL은 임금 삭감 없이 현행 주당 38시간 근무를 주당 35시간 근무로 줄이라고 요구했다.
아울러 직원에게 월급 555유로(약 79만 원) 임금 인상과 물가 상승에 대응하기 위해 일회성 급여 최대 3000유로(약 425만 원) 지급을 제시했다.
도이체반 측은 “임금 11% 인상을 제시했는데도 GDL이 파업에 나선다”며 “해결에는 관심이 없다”고 비판했다.
이 같은 제한적 경고 파업은 독일의 임금협상 과정에서 쉽게 볼 수 있다. 도이치반은 과거 GDL 파업 동안 철도 운영을 대폭 축소한 바 있다.
다른 철도 노조인 EVG는 지난 4월 파업을 단행해 파업 하루 만에 뒤셀도르프, 함부르크 등을 비롯한 공항에서 항공편 700여 편이 취소됐다.
[서울=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임시공휴일 ‘27일’보다 ‘31일’이 낫지”…공감 쏟아진 구청장 글
“폼페이를 보는 듯”…종말 영화 방불케하는 LA산불 현장(영상)
野6당, ‘백골단 논란’ 김민전 국회의원 제명안 제출…“용납할 수 없는 일”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