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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한 모금에 차 한대 값”…위스키 역대최고가 35억 낙찰
뉴시스
업데이트
2023-11-20 09:47
2023년 11월 20일 09시 47분
입력
2023-11-20 09:46
2023년 11월 20일 09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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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캘란 1926' 약 219만 파운드 낙찰
병입된 40개 중 하나…신기록 경신
영국 경매에서 위스키 1병이 약 35억원에 낙찰되면서 세상에서 제일 비싼 위스키 기록이 경신됐다.
지난 18일(현지시각) 영국 런던 소더비 경매에서 싱글몰트 위스키 ‘맥캘란 1926’ 40병 중 1병이 예상치의 2배가 넘는 218만7500파운드(35억4000만원)에 판매됐다고 지난 19일 BBC가 보도했다.
이 위스키는 1926년부터 60년간 오크통에서 숙성된 이후 1986년 단 40병만 병입됐다고 한다. 40병은 시중에 판매되지 않고 일부 수량이 맥캘란의 충성 고객에게 제공됐는데, 앞서 2019년에 이 중 1병이 150만파운드에 팔리면서 위스키 경매 최고가를 기록했다.
조니 파울 소더비 위스키 책임자는 경매를 앞두고 시음한 이후 “극미량의 아주 작은 한 방울을 맛봤는데, 예상대로 말린 과일과 향신료, 나무 풍미가 많이 났다”고 전했다.
이어 “맥캘란 1926은 모든 경매인이 팔고 싶어 하는 위스키이자, 모든 수집가가 갖고 싶어 하는 위스키”라고 말했다.
이번에 판매된 병은 이탈리아 팝 아티스트 ‘발레리오 아다미’ 라벨이 붙은 12병 중 하나라고 한다.
아다미 라벨은 2011년 동일본 지진 때 1병이 소실됐고, 1병은 소비된 것으로 알려졌지만 정확히 몇 병이 남았는지는 확인되지 않는다고 한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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