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미 언론 “오픈AI 올트먼 해임 이유, AI ‘인류 파괴’ 두려움 탓”
뉴스1
업데이트
2023-11-20 11:19
2023년 11월 20일 11시 19분
입력
2023-11-20 11:18
2023년 11월 20일 11시 18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샘 올트먼 최고경영자(CEO)가 최근 오픈AI에서 해임된 가운데, 인공지능(AI)가 언젠가 인류를 파괴할 수 있다는 두려움으로 축출됐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비즈니스인사이더는 19일(현지시간) 일부 오픈AI 이사회 구성원은 AI 혁신에 대한 올트먼의 접근 방식에 동의하지 않았고, 이로인해 그가 이사회에서 쫓겨났을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올트먼은 그간 인공지능 군비 경쟁에서 선두 주자를 유지하기 위해 오픈AI를 공격적으로 포지셔닝하고 대규모 자금 조달과 신속한 개발을 추구해왔다.
실제 올트먼은 지난 9월 챗GPT 등과 같은 기술을 개발하는 하드웨어 장비를 위해 소프트뱅크로부터 10억 달러의 자금을 유치하고자 시도했다.
그러나 오픈AI의 공동창업자인 일리야 수츠케버는 인공지능이 인류에게 해를 끼칠 수 있다는 우려를 일깨우며 올트먼 축출을 위해 앞장섰다.
수츠케버는 올트먼과 함께 오픈 AI를 공동 창업했다. 그러나 생성형 인공지능 개발 속도, 상용화 방법, 대중에게 미칠 수 있는 잠재적 피해를 줄이는 데 필요한 방법 등을 놓고 사사건건 충돌했다.
여기에 수츠케버는 챗GPT의 기반이 되는 기술인 GPT-4가 인류에 해를 끼치지 않도록 보장하기 위해 사내 전담팀을 만들기도 했다.
한편 오픈AI 이사회는 지난 17일 “올트먼에 대한 신뢰를 잃었다”는 것과 그가 “의사소통에 있어 일관되게 솔직하지 않았다”는 점을 지적하는 것 외엔 올트먼을 해임한 이유를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그러나 갑작스러운 해고에 따른 파장은 빨랐다. 올트먼의 해임 이후 여러 임원이 잇따라 항의하며 사임했고, 많은 직원들이 올트먼의 복귀를 바라고 있다고 비즈니스인사이더는 전했다.
(서울=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주택 무너지고 차량 뒤집혀…美 토네이도로 최소 33명 사망
기업 61% “구직자와 기업 조직문화의 적합성 중요”
‘코로나19’ 5년… 트럼프도 인정한 드라이브스루 검사를 기억하시나요[유레카 모멘트]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