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추수감사절(11월 넷째 주 목요일)을 앞둔 20일 워싱턴 백악관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오른쪽)이 칠면조 식품업체 관계자와 함께 올해 사면된 칠면조 ‘리버티’를 소개하고 있다. 미국은 추수감사절마다 칠면조 요리를 먹는 전통이 있는데 1989년 조지 부시 대통령부터 매년 대통령이 칠면조 두 마리를 ‘사면’해 죽을 때까지 농장에서 지내게 해준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행사에서 농담을 하다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의 이름을 헷갈려 브리트니 스피어스라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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