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이스탄불서 푸틴 소유 고급 요트 포착…647억원짜리”
뉴시스
업데이트
2023-11-22 15:20
2023년 11월 22일 15시 20분
입력
2023-11-22 15:20
2023년 11월 22일 15시 20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빅토리아호, 10월부터 조선소서 수리 중
"배 안에 260만원짜리 수건·60인치 TV 있어"
푸틴 최측근 관련 회사 소유로 등록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것으로 추정되는 고가의 호화 요트가 현재 튀르키예 수도 이스탄불 인근에 정박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러시아 크렘린궁의 부정부패를 추적하는 매체 도시어센터가 최근 드론 등을 통해 조사한 결과 이스탄불 인근의 한 조선소에 푸틴 대통령의 고급 요트인 ‘빅토리아호’가 있다고 21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키이우포스트가 보도했다.
도시어센터 측은 이 배가 민간 선박이 건조되지 않는 군사시설인 러시아 세브마시 조선소에서 건조된 점, 승조원들이 러시아 연방경호국(FSO) 아카데미를 졸업했다는 점을 지적하며 빅토리아호가 푸틴 대통령의 소유라고 주장했다.
이 배는 지난 10월21일 러시아 소치 항구를 떠나 이스탄불 인근의 한 조선소에 정박해 수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빅토리아호의 전장은 약 71m로, 가격은 5000만달러(약 647억6000만원) 이상이다.
선실 내부에는 2000달러(약 260만원)짜리 수건, 5000달러(약 648만원) 이상의 보드게임 세트, 60인치 크기 TV 등이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이 배는 푸틴 대통령의 최측근이자 러시아 최대 부호로 알려진 겐나디 팀첸코와 관련된 회사 소유로 등록됐다. 팀첸코는 푸틴 대통령이 1990년대 초반 상트페테르부르크시 정부에서 일하던 시절 친분을 쌓아 이후 각별한 사이를 유지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도시어센터 측은 “푸틴을 비롯한 러시아 고위층은 고급 주택, 요트 등을 다른 사람의 것으로 위장하곤 한다”며 “푸틴이 빅토리아호를 소유하고 있다는 직접적인 증거는 없지만 정황상 이 배는 푸틴의 것”이라고 주장했다.
[서울=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속보]‘음주 뺑소니’ 김호중 1심 징역 2년 6개월 선고
기저귀 찬 2살 아이, 홀로 차도로 뛰어들어와…무슨 일?
“러, 트럼프 취임前 영토 탈환 공세”… 이, 이란 핵시설 타격 시사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