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경찰 오인 사격에 이모 죽음 목격한 7살 조카, 합의금 45억…시에서 관리
뉴스1
업데이트
2023-11-29 13:42
2023년 11월 29일 13시 42분
입력
2023-11-29 13:42
2023년 11월 29일 13시 42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 News1 DB
경찰의 오인 총격으로 이모가 죽는 모습을 눈앞에서 본 조카가 45억원에 달하는 합의금을 받게 됐다.
28일(현지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미국 텍사스주 포트워스 시의회는 자이언 카(11)에게 합의금 350만 달러(약 45억 1500만원)를 지급하는 안건을 승인했다.
카는 7살이던 2019년 10월 집에서 이모 아타티아나 제퍼슨(당시 28세)과 함께 비디오게임을 하던 중 경찰관 애런 딘(38)이 쏜 총에 이모가 숨지는 끔찍한 장면을 목격했다.
당시 딘은 제퍼슨의 집 현관문이 열려있다는 이웃의 신고를 받고 출동, 창밖에서 ‘손을 들라’고 외친 뒤 총격을 가했다.
재판 때 조카인 카는 “이모가 집 뒷마당에 누군가 침입한 것으로 판단, 총을 꺼냈다”면서 “문을 열어 둔 것은 햄버거를 구운 뒤 환기를 위한 조치였다”고 증언 했다.
오인 총격으로 제퍼슨을 사망케 한 딘은 지난해 12월 과실치사 혐의로 징역 11년 10개월을 선고받고 복역 중이다.
포트워스시는 카의 부모마저 세상을 떠난 점을 감안해 합의금 일부는 카의 생활비로 쓰고 대학 교육을 위해 저축도 하는 등 자금계획안을 수립했다.
(서울=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속보]권성동, 전공의복귀 ‘수련특례-입영연기’ 정부 적극 검토 요청
설마 당신도?…‘이 음식’ 즐긴 사람의 30년 뒤 모습
檢 “野 신영대 의원, 태양광 뇌물 3000만원 직접 받아”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