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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美, 北 해킹조직 ‘김수키’ 제재…개인 8명도 포함
뉴스1
업데이트
2023-12-01 06:08
2023년 12월 1일 06시 08분
입력
2023-12-01 06:07
2023년 12월 1일 06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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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미국이 북한의 대표적인 해킹조직 ‘김수키’(Kimsuky)를 제재하기로 했다.
3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국 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OFAC)는 이날 성명을 내고 북한 개인 8명과 해킹조직 김수키를 제재 명단에 포함시킨다고 밝혔다.
명단에는 최성철, 최은혁, 임성준 등 개인들이 포함됐다.
김수키는 북한 정찰총국 산하 해킹조직으로서 지난 10여년간 외교·안보·국방 등 분야의 각국 개인·기관을 상대로 무차별 정보 수집활동을 벌여왔다.
김수키는 올해도 정부기관·언론사 등을 사칭한 이메일을 보내 국방·외교 분야 전문가를 비롯해 일반인까지 총 1468명에게 피해를 입힌 바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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