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홈리스 안전 비상”…LA경찰, 노숙인 연쇄살인 남성 검거
뉴시스
업데이트
2023-12-05 17:44
2023년 12월 5일 17시 44분
입력
2023-12-05 17:44
2023년 12월 5일 17시 44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거리서 혼자 자는 노숙인에 총격
동종 범죄 늘며 치안 불안 확산
LA경찰, 노숙인에 쉼터 이용 권고
“쉼터로 가세요, 도움을 받으세요, 함께 계세요, 보호를 받으세요“
미국 로스앤젤레스(LA) 경찰이 노숙인 쉼터 이용을 권장하며 내건 캠페인 문구다.
최근 미국 내 노숙인 대상 범죄가 급증하며 주민 안전에 빨간불이 켜졌다.
5일(현지 시간) LA타임스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지난달 LA에서는 노숙인 연쇄살인 사건이 발생했다. 용의자 제리드 조지프 파월(33)은 지난달 26일, 27일, 29일 총 3일에 걸쳐 노숙인 3명에게 총격을 가해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지난달 30일 오전(현지 시각) 차량 검문을 통해 베벌리힐스를 지나던 파월을 체포했다. 범인은 노숙인 살해 당시와 동일한 차량을 운전해 덜미를 잡혔다.
그는 거리에서 혼자 생활하는 노숙인을 노려 범행을 저질렀다. 범행 동기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파월은 해당 사건 이외에도 각종 절도, 살인 사건에 연루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밖에 최근 라스베이거스에서는 신원 미상의 범인이 노숙인 캠프에 총기를 난사해 1명이 사망하고, 4명이 부상을 당했다.
노숙인 대상 범죄가 연달아 발생하자 LA 경찰은 노숙인 쉼터 홍보 포스터를 부착하는 등 보호 캠페인을 벌이기도 했다.
6월 기준 로스앤젤레스 내 노숙인 인구는 7만5000명을 넘어섰다. 당국은 치안과 노숙인 수용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서울=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국내 최저 ‘260g 초미숙아’, 몸무게 12배 늘어 퇴원
“결혼해야” 53% “안해도 돼” 45%… 안하는 이유 1위 ‘돈’
‘트럼프 랠리’에도… 코스피 2500 붕괴, 환율 1400원 뚫렸다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