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日 “北 발사 탄도미사일 가능성 물체, 日EEZ 바깥 낙하 추정”
뉴시스
업데이트
2023-12-18 10:10
2023년 12월 18일 10시 10분
입력
2023-12-18 09:03
2023년 12월 18일 09시 03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NHK "ICBM급일 가능성"
일본 방위성은 18일 오전 8시24분 북한이 탄도미사일 가능성이 있는 것을 북동쪽으로 발사했다고 발표했다.
현지 공영 NHK, 지지통신 등에 따르면 방위성은 오전 9시3분께 이 같이 발표했다. 방위성은 일본에 대한 영향이 없는지 정보 수집을 진행하고 있다.
방위성은 현재 비행 중인 미사일이 오전 9시37분께 홋카이도(北海道) 오쿠시리토(?尻島)에서 서쪽으로 약 250㎞ 떨어진 일본 배타적경제수역(EEZ) 바깥 동해로 낙하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후 오전 9시 39분께 해상보안청은 “탄도미사일 가능성이 있는 것은 이미 낙하한 것으로 보인다”고 발표했다.
일본 정부는 총리 관저 위기관리센터에 설치된 관저대책실에 관계 부처 담당자 등으로 구성된 긴급소집팀을 소집했다. 정보 수집, 피해 확인 등을 실시하고 있다.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총리는 이날 오전 9시께 총리 관저로 들어가며 기자들에게 “어젯밤에 이어 오늘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에게 정보 제공, 철저한 안전 확인 등을 하도록 지시했다”며 “현재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 향후 자세한 사안을 보고 받고 현재 상황을 확인한 후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기시다 총리는 ▲정보 수집·분석에 만전을 기해 국민에게 신속·적확한 정보를 제공할 것 ▲항공기·선박 등 안전 확인을 철저히 할 것 ▲예상하지 못한 사태에 대비해 만전 태세를 취할 것 등을 지시했다.
특히 NHK는 복수의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이날 발사된 미사일이 최고고도 6000㎞를 넘어 비행한 것으로 추정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일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방위성 관계자는 NHK에 이번 발사된 미사일이 고각(로프티드 궤도)으로 발사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한국 합동참모본부(합참)도 이날 오전 북한이 동해상으로 장거리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앞서 북한은 지난 17일 밤에도 미사일을 발사했다.
일본 정부는 북한이 17일 오후 10시 37분께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비행거리는 약 400㎞, 최고고도는 약 50㎞라고 밝혔다. 일본의 배타적경제수역(EEZ) 바깥 쪽에 낙하한 것으로 추정했다.
[서울=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폼페이를 보는 듯”…종말 영화 방불케하는 LA산불 현장(영상)
김용현 측 “광기 어린 불법 수사…사법기관이 내란 가담”
주요 은행서 ‘신규 비대면 주담대’ 잠정 중단, 이유는? [금융팀의 뱅크워치]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