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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유엔 안보리, 후티 ‘홍해 공격 중단’ 결의안…韓도 찬성 투표
뉴시스
업데이트
2024-01-11 10:16
2024년 1월 11일 10시 16분
입력
2024-01-11 10:15
2024년 1월 11일 10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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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포' 갤럭시리더·승조원 석방 촉구…후티 무기 공급 규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예멘 후티 반군의 홍해 공격 행위 중단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유엔 홈페이지에 따르면 안보리는 10일(현지시간) 찬성 11표 대 기권 4표로 홍해에서의 국제 평화·안보 유지 결의안을 채택했다. 반대표는 없었으며, 올해부터 유엔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활동을 시작한 한국도 찬성 투표했다.
결의안은 지난해 10월 이스라엘·하마스 개전 이후 늘어난 홍해 지역에서의 후티 반군 공격 행위를 규탄하고, 후티 반군에 나포된 선박 갤럭시 리더와 그 승조원의 석방을 촉구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국제법상 항행의 자유권도 거론됐다.
결의안은 모든 유엔 회원국이 국제법에 따라 그들 선박을 공격으로부터 보호하고, 지역적 긴장을 초래한 근본적 문제에 적절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후티 반군에 대한 무기 공급 행위를 규탄하기도 했다.
앞서 안보리는 지난주 홍해에서의 후티 반군 활동과 관련해 긴급회의를 소집한 바 있다. 이날 결의안은 당시 회의에 대한 후속 조치 차원이다. 유엔은 “10월7일 하마스의 테러 공격 이후 반군 소행의 공격은 20건이 넘는다”라고 지적했다.
이날 결의안 채택 전, 미국은 영국과 함께 전날 홍해 남부에서 총 21기에 달하는 후티 반군 드론과 미사일을 격추했다고 밝힌 바 있다. 미군 중부사령부도 전날 성명을 내고 이란제 단방향 무인공격기(OWA UAVs) 등을 격추했다고 밝혔었다.
한국 유엔대표부는 이날 결의안 채택 이후 보도자료를 내고 “선박의 항행권과 자유의 중요성을 고려해 찬성 투표했다”라며 “특히 우리나라는 안보리 산하 기구인 예멘 제재위 의장국으로, 예멘 관련 상황에 대해 관심을 갖고 지켜보고 있다”라고 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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