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북극 교도소 수감된 푸틴 정적 나발니 “한국 컵라면 음미하며 먹고 싶다” 호소
뉴스1
업데이트
2024-01-12 10:28
2024년 1월 12일 10시 28분
입력
2024-01-12 10:19
2024년 1월 12일 10시 19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최대 정적으로 현재 시베리아 교도소에 수감중인 알렉세이 나발니는 교도소측이 식사시간을 제한하는 바람에 인기메뉴인 팔도 컵라면을 제대로 먹을 수가 없다며 ‘식사시간 제한규정 폐지’‘소송을 냈지만 러시아 대법원에 의해 기각됐다. (YTN 갈무리) ⓒ 뉴스1
징역 30년형을 선고받고 북극권인 시베리아 교도소에 수감 중인 러시아 야권 지도자 알렉세이 나발니가 ‘한국 컵라면을 여유 있게 먹을 수 있도록 식사시간 제한 조치를 없애달라’고 요구했지만 거부당했다.
11일(현지시간) 러시아 법조뉴스 전문 통신사 ‘랍시’(RAPSI) 등에 따르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최대 정적으로 꼽히는 나발니가 “식사 시간 및 도서 소지에 관한 교도소 규정을 폐지해달라”고 낸 소송을 러시아 대법원이 기각했다.
나발니는 소장에서 “교도소 측이 수감자에게 아침·저녁 식사로 따뜻한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시간을 최대 30분으로 제한하고 있다”며 “이 규정 때문에 아침에는 10분, 저녁에는 15분으로 식사 시간이 제한돼 있으니 폐지해 달라”고 했다.
또 나발니는 “교도소 매점에서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바로 ‘도시락’으로 뜨거운 물로 만드는 라면을 빨리 먹느라 혀를 데었다”며 “도시락을 아무 제한 없이 먹을 수 있으면 좋겠다”고 읍소했다.
나발니가 말한 ‘도시락’은 사각 용기 모양의 팔도 컵라면으로 러시아에서 국민 라면으로 불리는 등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서울=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정부, 생활 속 ‘좁쌀 규제’ 없앤다…야영장 텐트 소재 제한-폐교건물 대부 제한 완화
5년전 업비트서 코인 580억 탈취, 北 해킹조직 짓이었다
이세웅 지사 1224억 재산 신고…76명 고위공직자 재산 공개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