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일본 GDP 세계 4위 추락 거의 확실시…독일에 추월 당해”
뉴스1
업데이트
2024-01-16 16:08
2024년 1월 16일 16시 08분
입력
2024-01-16 13:02
2024년 1월 16일 13시 02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일본의 명목 국내총생산(GDP)이 독일에 추월 당해 세계 4위로 내려 앉을 것이 거의 확실시된다고 아사히신문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날 독일 정부 발표에 따르면 2023년 독일의 명목 GDP는 전년 대비 6.3% 증가한 4조1211억유로. 같은 해 평균 환율로 달러로 환산하면 약 4조5000억 달러수준이다.
일본의 2023년 명목 GDP는 다음 달 발표되지만, 미쓰비시UFJ리서치앤컨설팅의 추정치는 591조엔(약 4조2000억 달러)으로 독일을 밑돌 것으로 보인다고 신문은 전했다.
미국 달러로 환산한 명목 GDP 기준으로 보면 일본은 엔화 약세로 인해 줄어드는 반면 독일은 물가 상승으로 상당히 부풀어 오른다고 신문은 설명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에너지 가격 급등 등으로 독일은 일본보다 더 심한 물가 상승을 겪었다. 다만 독일은 물가 영향을 제외한 실질 성장률은 0.3% 감소해 3년 만에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다.
장기적 측면에서 독일 성장률이 일본을 앞질러 온 누적된 결과라는 측면도 있다고 신문은 지적했다.
일본은 이미 1~9월 실적에서 독일에 약 2000억 달러의 격차를 보이고 있다. 이를 따라 잡으려면 4분기 약 190조엔을 쌓아야 하는데, 전년 동기 약 147조엔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실현이 거의 불가능하다고 신문은 예상했다.
국제통화기금(IMF)에 따르면 2000~2022년 실질 성장률을 단순 평균하면 독일 1.2%, 일본은 0.7%에 불과하다.
국가별 경제 규모를 놓고 보면 일본은 1968년 서독(당시)을 국민총생산(GNP)으로 제치고 세계 2위의 경제대국에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2010년 GDP에서 중국에 추월당해 3위로 내려 앉았다.
(서울=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러 “우크라, 에이태큼스로 본토 공격…S-400 손상, 보복 준비”
정부, 반도체 산업 활력 위해 산업경쟁력장관회의 2년 만에 재가동
日 산케이 “韓 반일병 어이없다”…서경덕 “日 역사 왜곡병 지긋지긋”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