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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티반군, 美 테러단체 지정에 “홍해 공격 계속할 것”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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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8 06:23
2024년 1월 18일 06시 23분
입력
2024-01-18 06:22
2024년 1월 18일 06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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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무부, 3년만에 후티 반군 테러단체 지정
미국이 예멘 후티 반군을 국제 테러단체로 지정한 가운데 후티 반군은 17일(현지시간) 홍해에서 상선 등 선박들에 대한 공격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CNN에 따르면 후티 반군 정치국의 히잠 알 아사드는 소셜네트워크 X(옛 트위터)에 “홍해와 아라비아해에서 적군과 연계된 이스라엘 함정들을 겨냥한 우리 해군의 작전은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알아사드는 가자 분쟁이 지속되는 한 홍해 공격은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알 아사드는 “미국 시온주의 침략과 가자 지구 내 우리 쪽 사람들에 대한 포위가 계속되는 한 공격은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테러리즘으로 지정돼야 할 것은 이스라엘 점령군이 미국의 지원과 참여로 가자 지구 팔레스타인 주민들을 상대로 자행한 대량 학살 범죄”라고 밝혔다.
미국 정부는 이날 3년 만에 후티 반군을 테러단체로 지정했다.
미 국무부는 행정명령 13224호를 근거로 후티 반군을 ‘특별지정 국제테러리스트’(SDGT)로 지정한다고 발표했다.
SDGT로 지정되면 모든 자산이 동결되고 미국인과 거래가 전면 금지된다.
이번 조치는 후티 반군으로 흘러 들어가는 자금줄을 차단하기 위한 것으로 예멘 국민을 위한 식량, 의약품, 연료 및 기타 인도적 지원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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