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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노젓기 운동’ 20년 경력 93세 아일랜드 선수, 신체 나이는 40대
뉴시스
업데이트
2024-01-21 07:24
2024년 1월 21일 07시 24분
입력
2024-01-21 07:23
2024년 1월 21일 07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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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세에 조정 시작해 국제대회 4회 수상…매주 30㎞ 노 젓기
연구진 “매일 꾸준한 운동, 단백질 적정량 섭취가 중요”
93세의 나이에 신체 나이 40대를 유지하는 실내 조정 선수의 사연이 화제다. 주인공은 아일랜드인 시니어 조정선수 리처드 모건이다.
지난 16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지난달 한 응용생리학 저널이 리처드 모건의 신체 능력과 건강 수명에 관한 조사 결과를 담은 아일랜드 리머릭대의 연구 보고서를 게재했다.
연구 결과 모건의 심장, 근육, 폐 등 신체 나이는 40대로 측정됐다.
모건은 70대까지 규칙적인 운동을 하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진다. 그는 73세에 손자의 권유로 조정을 시작했고, 지금까지 국제 대회에서 4번 수상하며 현역 선수로 활동하고 있다.
2022년엔 실내조정 경량급 90~94세 챔피언을 차지하기도 했다.
리머릭대 연구진은 그의 건강 비결은 꾸준한 운동과 고단백 식단 덕이라고 설명했다.
모건은 하루 평균 40분 정도 운동한다. 또 일주일 동안 노를 젓는 거리는 약 30㎞다. 또한 그는 일주일에 2~3회 정도 근력운동을 한다고 밝혔다.
또 모건은 일일 단백질 섭취 권장량 60g을 매일 챙겨 먹는다.
이것이 노화를 완전히 막아주는 것은 아니다. 몇몇 전문가들은 “모건이 유전적 이점을 가지고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WP 역시 “최근 몇 년간 모건의 조정 기록이 느려지고 있다”며 “운동이 노화를 막진 않지만, 진행 속도를 느리게 한다”고 전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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