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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러, 키이우 등 대규모 공습…7명 사망·70명 부상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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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4 01:03
2024년 1월 24일 01시 03분
입력
2024-01-24 01:03
2024년 1월 24일 01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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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이우·하르키우·파블로흐라드 도시 3곳 공격
러시아가 23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와 제2의 도시 하르키우 등에 대해 대규모 공습을 가하면서 최소 7명이 사망하고 약 70명이 부상을 입었다.
AP통신은 우크라이나 관계자를 인용해 러시아군이 키이우, 하르키우 및 남동부 도시 파블로흐라드에 대규모 공습을 가했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올레흐 시네후보우 하르키우 주지사는 러시아의 공습으로 최소 6명이 사망하고, 미성년자 4명을 포함해 48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시네후보우 주지사는 미사일 공격으로 약 30채의 주거용 건물이 훼손됐고, 수백개의 유리창이 깨졌다고 전했다.
비탈리 클리츠코 키이우 시장은 러시아 공격으로 13세 소년을 포함해 최소 20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이밖에 남동부 공업도시인 파블로흐라드에서도 43세의 여성 한 명이 공격으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도시에는 학교 2곳과 고층 건물 8채가 피해를 입었다.
아울러 우크라이나 국영 에너지기업 나프토가즈에 따르면 러시아 공습으로 하르키우에서 가스관이 파손됐다. 또한 에너지부는 인근 지역에 전기 공급이 끊겨 수천명의 주민이 고통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우크라이나 공군은 이날 러시아군이 40기 이상의 다양한 유형의 미사일을 발사했고, 이중 21기를 격추했다고 주장했다. 대부분 미사일을 키이우 상공에서 격추됐다고 부연했다.
러시아 국방부는 이날 성명에서 “우크라이나 내 미사일, 폭발물, 탄약 등 군수물자를 생산하는 기업을 공격했다”고 밝혔다.
러시아는 작년 12월 29일 우크라이나 전역에 개전 이래 최대 규모의 공습을 가한 이후 올해 들어서도 미사일과 무인기 등으로 공격 강도를 높이고 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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