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자궁경부암 사망’ 여배우, 하루 만에 “난 살아있다”…거짓 자작극 격렬 논쟁
뉴스1
업데이트
2024-02-07 15:30
2024년 2월 7일 15시 30분
입력
2024-02-07 15:30
2024년 2월 7일 15시 30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자궁경부암에 걸려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던 인도 출신 여배우가 하루 만에 자신의 죽음을 번복하는 일이 벌어져 비난을 받고 있다. NBC뉴스 갈무리
자궁경부암에 걸려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던 인도 출신 여배우가 하루 만에 자신의 죽음을 번복하는 일이 벌어져 비난을 받고 있다.
지난 5일(현지 시각) 영국 BBC에 따르면 지난 2일 인도 출신 여배우 푸남 판디의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그녀가 자궁경부암 투병 끝에 숨졌다는 부고 소식이 게시됐다.
인도 언론들은 곧바로 판데이의 사망 소식을 빠르게 보도했다. 외신들도 “인도 국민들은 판디의 죽음을 애도한다”고 앞다퉈 소식을 전했다.
하지만 판디는 하루 뒤 자신의 죽음은 사실이 아니라는 취지의 동영상을 올렸다.
그는 “자신은 살아있다”는 영상을 올리면서 가짜 부고 소식은 캠페인의 일부였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갑자기 모두가 자궁경부암을 이야기 한다. 내 사망 소식은 자궁경부암에 대한 인도 사회 인식을 제고하는 캠페인의 일부였다”며 “이 병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돼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다만 이 같은 판디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캠페인’에 대해 누리꾼들 사이에선 격렬한 논쟁이 빚어지고 있다.
일부 누리꾼은 판디의 게시물에 대해 생각이 짧은 행동이었다는 평가를 내렸다. 그들은 “목숨을 가지고 장난을 치는 건 아니다”, “캠페인을 하며 옳은 일을 했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러한 상처를 갖고 있는 이들에게 또 다른 상처가 될 수 있다”며 그를 비판했다.
비난이 거세지자, 캠페인을 진행한 소속사는 “이 캠페인으로 상처를 받았을 모든 사람에게 사과드린다”며 “우리의 행동은 자궁경부암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목적이었다”고 뒤늦은 해명을 내놨다.
(서울=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김도연 칼럼]정치인이 잠든 밤에 대한민국은 발전한다
‘韓대행 탄핵’ 오늘 분수령… 국회, 헌법재판관 3인 표결
[오늘과 내일/박형준]곧 닥쳐올 화웨이 리스크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