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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트럼프 “네타냐후, 가자 전쟁 빨리 끝내야…중동 평화 필요” 첫 언급
뉴스1
업데이트
2024-03-18 15:22
2024년 3월 18일 15시 22분
입력
2024-03-18 15:22
2024년 3월 18일 15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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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로 나서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 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에게 하마스와의 전쟁을 조속히 끝내라고 촉구하겠다고 밝혔다.
17일(현지시간) 타임스오브이스라엘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폭스 뉴스 인터뷰에서 오는 11월 선거에서 당선되면 네타냐후 총리에게 “(가자지구 전쟁을) 빨리 끝내고 평화의 세계로 돌아가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하겠다고 밝혔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지난해 10월 7일부터 시작된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전쟁과 관련해 휴전을 촉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어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재임 시절 미국 중재로 바레인과 아랍에미리트(UAE), 모로코가 이스라엘과 정식 외교관계를 수립한 ‘아브라함 협정’을 언급하며 자신이 대통령이 되면 “중동의 평화”도 가져오겠다고 공언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국제사회의 거듭된 경고와 만류에도 150만명의 난민이 몰려있는 가자지구 최남단 도시 라파를 공격하겠다는 의지를 꺾지 않으면서 미국과 이스라엘의 관계를 위태롭게 만드는 상황이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와 관련해 네타냐후 총리의 교체를 요구한 척 슈머 민주당 원내대표의 연설에도 표를 얻으려는 정치적 목적이 있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그(슈머 대표)는 많은 팔레스타인 사람이 시위하는 것을 보고 이스라엘 대신 그쪽을 선택했다”라며 “이스라엘을 버린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트럼프 전 대통령은 가자지구 전쟁 발발 초기 네타냐후 총리를 향해 “하마스의 공격에 대비하지 못했다”라며 “내가 대통령이면 하마스가 공격하지 못했을 것”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
심지어 그는 하마스 지지를 선언하며 이스라엘과 교전을 벌인 레바논 무장 정파 헤즈볼라를 향해서는 “매우 똑똑하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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