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밤사이 만신창이 된 차…고양이 잡으려던 유기견 짓
뉴시스
업데이트
2024-04-03 13:49
2024년 4월 3일 13시 49분
입력
2024-04-03 13:48
2024년 4월 3일 13시 48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해당 유기견들은 ‘핏불테리어’ 종으로 밝혀져
제보자 “한밤중에 거리에 반려동물 두면 안돼”
ⓒ뉴시스
미국 플로리다의 한 주택가에서 한밤중 집 앞에 주차된 SUV 차량이 만신창이가 된 사연이 전해졌다. 알고 보니 차에 숨은 고양이를 찾으려던 유기견들이 낸 소동이었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지난 28일 플로리다주에 거주하는 크리스티 바는 주차해 둔 자신의 차의 타이어 부분이 찢기고 주변 부품들이 난도질 되어있는 것을 발견했다.
그는 처음엔 누가 차에 총을 쏜 줄 알았지만, 보안 카메라 영상을 확인하고 주변을 떠도는 유기견들의 소행인 것을 알게 됐다고 한다. 공개된 보안카메라 영상엔 두 마리의 핏불테리어가 자동차를 물어뜯고 있는 모습이 찍혀있다.
해당 유기견들은 차 엔진룸에 숨은 이웃집 반려 고양이를 찾기 위해 차를 망가뜨린 것으로 밝혀졌다. 바는 “다행히 고양이는 무사하다”며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은 한밤중에 거리에 반려동물을 혼자 두지 말라”고 조언했다.
이후 망가진 차를 복구하는 비용만 최소 3000달러(약 400만원)이 나왔다고 덧붙였다.
현재 그는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경찰과 동물 보호 관리국에 신고를 한 상태지만 여전히 이 두 마리의 행방은 묘연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與 “연금특위 먼저” 野 “모수개혁부터” 국민연금 개혁 또 줄다리기
尹탄핵심판 앞둔 주말 ‘찬반 집회’ 격화…쓰러진 여성에 “좌파냐 우파냐”
[사설]바이든 때 이미 ‘민감국가’ 지정… 그걸 두 달이나 몰랐던 정부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