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마잉주, 中대학생들 만나 “양안 교류 멈출 수 없어”
뉴시스
업데이트
2024-04-10 12:15
2024년 4월 10일 12시 15분
입력
2024-04-10 12:15
2024년 4월 10일 12시 15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9일 대만 청년들과 베이징대 방문
10일 오후 시진핑 주석과 회동 전망
ⓒ뉴시스
대만 청년들을 이끌고 중국을 방문 중인 마잉주 전 대만 총통이 중국 대학생들을 만나 “양안 교류는 중단할 수 없는 것”이라고 밝혔다고 9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마 전 총통은 이날 오후 베이징대를 방문해 교원·학생들과 교류활동을 진행했다. 마 전 총통은 지난해 방중 이후인 7월 하오핑 베이징대 당서기가 이끄는 대학생 대표단을 대만으로 초청한 데 이어 하오 당서기 등을 다시 만났다.
마 전 총통은 “오늘 베이징대에 와서 현장에 있는 친구들을 만나 기뻤고 그 중에는 낯익은 얼굴도 많았다”며 “왕래하는 교류를 통해 양안 젊은이들 사이의 상호 작용은 매우 자연스럽고 중단할 수 없는 것이라는 것을 깊이 깨달았다”고 말했다.
이어 “양안 학생 교류를 촉진하는 것이 이번 여행의 가장 중요한 취지이자 목표”라고 강조했다. 이날 마 전 총통은 베이징 북부 바달링의 만리장성을 방문하고 베이징대에서는 호숫가에서 태극권을 따라하는 모습을 연출하기도 했다.
20명의 대만 청년 대표단 등과 함께 지난 1일부터 중국을 방문 중인 마 전 총통은 11일까지 현지 일정을 진행 중이다. 방문 끝자락인 10일 오후에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만남을 가질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마 전 총통과 동행 취재한 일부 기자들에게 중국 측이 이날 코로나19 핵산 검사를 마치고 오후에 인민대회당을 방문해 취재하도록 통지한 점을 근거로 시 주석과 만남이 이뤄질 것으로 관측됐다.
시 주석과 마 전 총통의 회담이 이뤄지면 2015년 이후 8년여 만의 두 번째 회동이다. 마 전 총통은 재직 시절이던 2015년 11월 7일 싱가포르에서 시 주석과 만났다. 이는 1949년 양안 분리 이후 최고 지도자 사이의 첫 만남이었다.
[베이징=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트럼프, 취재원 보호 규정한 “언론보호법 폐기” 으름장
입대 사흘차 육군 훈련병 구보하다 쓰러져 사망
[사설]“한국 경제 힘든 늪”… 9년 만에 긴급성명 낸 16개 기업 사장단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