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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밧줄로 에펠탑 110m 올랐다…로프 클라이밍 세계 신기록
뉴시스
업데이트
2024-04-11 16:20
2024년 4월 11일 16시 20분
입력
2024-04-11 16:19
2024년 4월 11일 16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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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누크 가르니에 18분 만에 기록 달성
ⓒ뉴시스
프랑스의 장애물 경기 선수가 밧줄을 타고 에펠탑에 올라 세계 신기록을 경신했다.
10일(현지시각) 가디언 등에 따르면 아누크 가르니에(34)는 이날 에펠탑에 달린 밧줄을 잡고 18분 만에 110m를 올랐다. 이는 가르니에가 예상했던 20분보다 2분 빠른 기록이자 세계 신기록이다.
가르니에는 “내 꿈이 이뤄졌다. 마법 같은 일”이라며 ”내가 단 한 번도 의심하지 않았던 것은 내가 해낼 것이란 사실”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이 기록을 달성하기까지 여러 우여곡절이 있었다”며 “믿음을 잃지 않았다. 만족감과 기쁨이 크다”고 말했다.
이전 여자 로프 클라이밍 신기록은 덴마크인 선수 이다 마틸다 스틴스가드가 세웠다. 스틴스가드는 2022년 코펜하겐 오페라하우스에서 26m를 올랐다.
이전 남자 로프 클라이밍 신기록 보유자는 남아프리카공화국 출신 토마스 반 톤더다. 반 톤더는 요하네스버그의 소웨토 타워에서 90m를 올랐다.
따라서 가르니에는 세계 신기록과 세계 여자 신기록을 둘 다 보유하게 됐다.
가르니에는 약 1년 동안 이 기록을 위해 도전했다고 밝혔다. 그는 AFP통신과 인터뷰에서 ”가족들 덕분에 이 일을 할 수 있었다”며 암 진단을 받은 어머니의 영향으로 암 환자를 지원하는 단체의 기금을 모을 것이라고 밝혔다.
가르니에는 오는 5월 프랑스 파리올림픽을 위한 성화 봉송에 참여할 계획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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