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수백만 년 된 바위 훼손…남성 2명 공개수배
뉴시스
업데이트
2024-04-16 18:01
2024년 4월 16일 18시 01분
입력
2024-04-16 18:01
2024년 4월 16일 18시 01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뉴시스
미국에서 수백만 년 된 국립공원의 암석을 훼손하는 남성들의 영상이 포착돼 공분을 샀다. 현지 당국은 소셜미디어(SNS) 등에 영상을 공개하고 이들을 수배했다.
14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 등 미국 언론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7일 서부 네바다주의 레이크 미드 국립 휴양공원(Lake Mead National Recreation Area)에서 일어났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공원의 하이킹 명소인 레드스톤 듄트레일(Redstone Dune Trail)의 암벽 위에 오른 2명의 남성이 암벽 가장자리에 있는 바위들을 밀어서 아래로 굴러떨어뜨렸다. 이들이 훼손한 붉은색 암석층은 수백만 년에 걸쳐 형성된 것이다.
두 남성 중 한 명의 딸로 보이는 소녀가 “아빠”를 외치며 말려봤지만 소용없었다. 한 남성이 발을 헛디뎌 떨어질 뻔했는데도 멈추지 않았다.
미국 국립공원관리청(National Park Service·NPS)은 13일 남성들의 정보를 파악 중이라며 영상을 공개하고 제보를 부탁했다.
두 사람이 체포되면 혐의에 따라 6개월의 징역과 5000달러(약 700만원)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도 분노했다. 남성들을 향한 비판이 쏟아졌다. 한 누리꾼은 “(남성들이) 체포되면 떨어진 돌들을 다시 끌어올리게 하라”며 일침을 날렸고, 다른 누리꾼은 “불쌍한 소녀는 저런 사람을 보고 자라야 한다”는 댓글을 남겼다.
[서울=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국립대 총장들, 올해 등록금 동결하기로…교육부 요청에 한발 물러서
“임시공휴일 ‘27일’보다 ‘31일’이 낫지”…공감 쏟아진 구청장 글
지갑 속 ‘이 번호’ 찍힌 5000원 권 있다면…위조지폐입니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