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해변에서 열린 극우 성향 집회에 축구 국가대표팀의 유니폼을 입은 시민들이 모였다(위 사진). 집회에 참석한 자이르 보우소나루 전 대통령(아래 사진)은 소셜미디어 ‘X’의 소유주인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를 호평했다. 최근 대법원은 X에 등장한 몇몇 극우 성향 게시물을 두고 허위 정보 전파 등을 이유로 해당 계정의 삭제를 명령했다. 그러자 머스크는 “언론 자유 침해”라며 맞섰고 이런 머스크를 정계 복귀를 노리는 보우소나루 전 대통령이 지지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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