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서울 중구 상공회의소 회관에서 제8차 한일중 비즈니스 서밋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과 중국, 일본 각국을 대표하는 기업인과 정부 관계자 등 240여 명이 참석했다. 한일중 정상회의는 2019년 중국 청두에서 개최된 이후 4년 5개월 만에 재개됐다. 올해 서밋에서 한일중 3국 대표는 디지털 경제와 인공지능, 첨단 제조, 친환경 에너지, 의료 등 분야에서의 산학연 협력 강화와 투자 확대를 통해 향후 세계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부여할 것에 대해 기대를 표했다. 한편, 한일중 3국의 경제 총량은 전 세계의 24%, 대외무역 거래액은 20%를 차지한다. [자료 제공: CM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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