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차 한·일·중 비즈니스 서밋 서울서 개최

  • 동아일보
  • 입력 2024년 5월 28일 15시 24분


27일 서울에서 열린 ‘제8차 한·일·중 비즈니스 서밋’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고 있는 리 총리. 신화통신 제공
27일 서울에서 열린 ‘제8차 한·일·중 비즈니스 서밋’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고 있는 리 총리. 신화통신 제공
지난 27일 서울 중구 상공회의소 회관에서 제8차 한일중 비즈니스 서밋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과 중국, 일본 각국을 대표하는 기업인과 정부 관계자 등 240여 명이 참석했다.

한일중 정상회의는 2019년 중국 청두에서 개최된 이후 4년 5개월 만에 재개됐다.

올해 서밋에서 한일중 3국 대표는 디지털 경제와 인공지능, 첨단 제조, 친환경 에너지, 의료 등 분야에서의 산학연 협력 강화와 투자 확대를 통해 향후 세계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부여할 것에 대해 기대를 표했다.

한편, 한일중 3국의 경제 총량은 전 세계의 24%, 대외무역 거래액은 20%를 차지한다.

[자료 제공: CM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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