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태국, ‘11000원’ 입국세 시행 계획 백지화하기로…업계 반발로
뉴스1
업데이트
2024-06-10 15:44
2024년 6월 10일 15시 44분
입력
2024-06-10 15:44
2024년 6월 10일 15시 44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태국 정부가 입국하는 관광객들에게 300밧(약 1만1000원)의 세금을 부과하는 정책을 시행하지 않기로 했다.
태국 매체 더 네이션에 따르면 8일(현지시간) 세타 타위신 태국 총리는 지난해 2월 제안된 관광세 정책 시행을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타위신 총리는 “1인당 300밧의 수수료를 징수하면 단기 수익을 창출할 수 있겠지만, 이 수수료 없이 더 많은 관광객이 입국한다면 쇼핑 등 활동에 지출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앞서 해당 정책은 지난 정부가 제안한 이후 관광 및 여행 업계의 반발을 받아왔다. 타위신 총리는 “관광이 국가에 상당한 수익을 제공하는 주력 산업이라는 데 동의하기 때문에 이전 정부를 존중해야 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모든 이해관계자의 목소리를 고려해야 한다”며 “다른 조세원으로부터 부가 수입을 창출할 수 있다면 관광에도 할당하는 것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태국은 세계경제포럼(WEF)의 관광 및 여행 개발 지수에서 119개국 중 47위를 기록했다. 2019년보다 6계단 하락한 수준이다.
타위신 총리는 이와 관련한 질문에 “태국의 많은 도시와 섬이 세계적인 관광지로 인정받았다”며 “낙담적인 의견을 듣기보단 발전할 수 있는 합리적인 의견을 듣는 데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일축했다.
(서울=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속보]‘햄버거 계엄 회동’ 정보사 예비역 김 대령 구속
퇴임 한 달 남은 美바이든 대만에 8300억 원 군사원조
[날씨]전국 대체로 맑으나 아침 최저 영하 12도…곳곳 빙판길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