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동생 우유 먹이며 수업 듣는 10세 소녀…응원 봇물
뉴스1
업데이트
2024-06-20 15:30
2024년 6월 20일 15시 30분
입력
2024-06-20 15:29
2024년 6월 20일 15시 29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동생에게 우유를 먹이며 수업을 듣는 10세 소녀 - SCMP 갈무리
태국의 10세 소녀가 동생에게 우유를 먹이며 수업을 듣는 장면이 공개돼 누리꾼들이 눈시울을 적시고 있다고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20일 보도했다.
지난 5월 20일, 한 태국 초등학교 교사가 틱톡에 한 살배기 여동생을 돌보며 수업에 참석하는 어린 소녀를 보여주는 동영상을 올렸다.
동영상에는 소녀가 한 손으로는 글씨를 쓰고, 다른 한 손으로는 동생에게 젖병에 담긴 우유를 먹이는 모습이 담겼다.
소녀는 어머니가 돈을 벌어야 하기 때문에 아이를 돌볼 수 없어 학교에 갈 때 아이와 함께 등교하고 있다.
학교도 소녀의 딱한 사정을 이해하고 이를 용인하고 있다.
교사는 “엄마가 바빠서 동생을 학교에 데리고 온 것은 잘한 일”이라며 아이를 격려하고 있다.
교사는 어떤 상황에서도 공부를 열심히 해야 한다고 아이들을 독려하기 위해 이 소녀의 사례를 적극 홍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멀티 태스킹 능력이 놀랍다” “그 아이가 자라면 언니가 훌륭한 롤모델이었다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할 것이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응원하고 있다고 SCMP는 전했다.
(서울=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아들 둘 입양해 성착취한 美 동성 부부…징역 100년
[단독]“노상원, ‘장군 못될 이름’이라 개명했다 들어… 야전 피하려 靑 기웃”
‘정적 살해’로 징역 20년 받고 잠적했던 수리남 前 대통령 사망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