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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프랑스 총선 개표결과 극우 33%로 선두…범여권은 20%로 3위
뉴스1
업데이트
2024-07-01 16:29
2024년 7월 1일 16시 29분
입력
2024-07-01 14:31
2024년 7월 1일 14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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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치러진 프랑스 조기 총선 1차 투표에서 마린 르펜의 국민연합(RN)이 주도하는 극우 연합이 33%의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다고 프랑스 내무부가 1일 발표했다.
좌파 연합인 신민중전선(NFP)은 28%을 득표해 2위를 차지했으며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이 이끄는 중도 연합은 20%의 득표율로 3위에 그쳤다.
총선 1차 투표에서 당선되려면 지역구 등록 유권자의 25% 이상을, 당일 총 투표수의 절반 이상을 득표해야 한다. 2차 결선 투표는 당선자를 내지 못한 지역구에 한해 오는 7일 치러진다.
앞서 여론조사업체 엘라베는 RN이 결선 투표에서 의석 260~310석을, 입소스는 RN이 230~280석을, IFOP는 RN이 240~270석을 차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총 577석인 프랑스 하원에서 과반은 289석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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