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아프리카 서부 ·중부에서 우기 홍수로 수재민 70만 명 발생- 유엔
뉴시스
업데이트
2024-08-14 10:13
2024년 8월 14일 10시 13분
입력
2024-08-14 10:12
2024년 8월 14일 10시 12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가장 피해심한 차드는 24만 5000명 넘게 수해 입어
유엔 OCHA, 콩고 니제르 등에 각1000만 달러 지원
아프리카의 서부와 중부 지역에서 불과 2달 동안의 우기동안 극심한 폭우와 홍수로 수재민이 70만명 이상 발생했다고 파란 하크 유엔사무총장 부대변인이 13일(현지시간) 기자 브리핑에서 발표했다.
유엔 구호기관인 인도주의업무조정국(OCHA)는 그 이유가 해당 지역의 급격한 홍수 때문이라고 밝혔다. 가장 피해가 심한 차드에서는 불과 몇 주일 만에 강물 수위가 최고로 높아지면서 무려 24만5000명의 수재민이 발생했다고 OCHA는 설명했다.
이 홍수로 파괴된 주택이 6만가구이며 수많은 학교와 의료시설도 파괴되어 보건의료와 교육의 혜택을 받는 일도 힘들어졌다고 유엔은 밝혔다.
유엔은 이에 따라 협력국들과 함께 현지 피해 국가들의 지원에 나섰다. 거기엔 음식과 주거 공간, 식수와 위생 지원도 포함되어있다고 하크 부대변인은 말했다.
올해 유엔 본부의 중앙 비상대책기금에서 기후변화 위기와 홍수 등으로 지원한 금액은 콩고공화국, 콩고민주공화국, 니제르 등에 각 1000만 달러 (136억 2,400만원)씩이다.
OCHA에 따르면 아프리카 지역은 2024년 6월에서 8월, 7월에서 9월까지의 우기 동안 평년을 훨씬 뛰어 넘는 폭우가 예고되어 있었다.
이 기간은 평년에도 서아프리카 일부국가와 사헬 지역에서는 홍수가 자주 일어나는 시기라고 OCHA는 밝혔다.
[서울=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쌀값 하락’ 언제까지…정부 “오를 일만 남았다”
우크라 총사령관 “북한군, ‘러와 전투 참여 준비’ 데이터 많아”
김정은, 라오스와 우호관계 지속…시술릿 주석 79세 생일 축하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