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월북 미군’ 트래비스 킹, 탈영 등 혐의 유죄인정 계획
뉴스1
업데이트
2024-08-27 09:00
2024년 8월 27일 09시 00분
입력
2024-08-27 09:00
2024년 8월 27일 09시 00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지난해 7월 판문점을 통해 월북했다가 송환된 뒤 기소된 주한미군 소속 트래비스 킹(당시 이병)이 탈영 등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할 계획이다.
26일(현지시간) 미국 의회전문매체 더힐과 CNN에 따르면 킹의 변호인 프랭클린 로젠블랫은 14개 혐의로 기소된 킹이 내달 20일 텍사스주 포트블리스 군사법원에서 열리는 재판에서 탈영 등 5개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로젠블렛은 킹이 이들 5개 혐의를 인정하면 군검찰이 아동 성 착취물 소지 등 9개 혐의에 대해서는 공소를 취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 “킹은 자신을 지지해준 친구와 가족, 그리고 초기 혐의에 근거해 섣불리 판단을 내리지 않은 주변인 모두에게 감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킹은 지난해 7월18일 공동경비구역(JSA)을 견학하다가 무단으로 군사분계선(MDL)을 넘어 월북한 지 71일 만에 추방됐다.
이후 그는 미국으로 이송돼 탈영과 아동 음란물 소지 등 혐의로 기소됐다.
또 그는 2022년 10월엔 서울 마포구에서 경찰 순찰차 문을 발로 차서 망가뜨린 혐의로 지난해 2월 벌금 500만원을 선고받았다.
아울러 2022년 9월 한국인을 폭행한 혐의로도 기소됐으나 피해자가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벌금을 내지 않아 지난해 5월부터 48일간 국내에서 노역하다 그해 7월 풀려났다.
이후 그는 모부대인 포트블리스로 보내져 추가 징계 절차를 밟을 예정이었지만 인천국제공항에서 비행기를 타지 않고 도주해 다음 날 JSA 견학 도중 월북했다.
(서울=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트럼프 ‘관세폭탄’ 현실화…“취임 첫날 멕시코·캐나다 제품에 25%”
서울 새벽 밝히는 자율주행버스 첫 운행…새벽 노동자들 “6년만에 처음 앉아 출근”
[속보]정부, ‘김건희 특검법’ 재의요구안 국무회의 의결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