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번 백악관 안보보좌관, 왕이 中 외교부장 만나

27일 중국을 방문한 제이크 설리번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왼쪽)이 왕이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과 만났다. 미국 국가안보보좌관의 중국 방문은 2016년 이후 8년 만이다. 미 대선이 70일도 안 남은 상황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이 중국 관련 현안을 조율하기 위해 설리번 보좌관을 보냈다는 분석이 나온다. 내년 1월 퇴임하는 바이든 대통령의 방중을 논의할 가능성도 점쳐진다.